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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에세이/서핑포인트노트

(여행 에세이-서핑포인트) 호주 골드코스트 두란바흐를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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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 두란바흐를 둘러보다

 

안녕하세요. 서핑여행 에세이 글을 연재중 입니다. 오늘은 호주 골드코스트에 있는 서핑포인트인 두란바흐를 둘러보겠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두란바흐 서핑포인트 에세이

 

 

두란바흐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있는 여러 해변 중 하나입니다. 골드코스트에 있는 여러 서핑스팟 중 빅웨이브 성격을 지닌 곳이라고 많이들 표현을 합니다. 이곳을 한번 둘러볼게요.

 

사진출처 스톡트매거진

 


 

두란바흐 비치

 

해변은 방파제로 구분되어 있어 길이 면에서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파도는 위압감이 느껴지는데 남태평양의 스웰을 그대로 맞이하는 곳이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 스톡트매거진

 


 

"포인트 데인저"

 

지금 제가 올라와 있는 곳은 이곳 두란바흐가 한눈에 보이는 포인트데인저 인데요. 포인트데인저 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즈랜드의 경계를 나타내는 곳입니다.

 

사진출처 스톡트매거진

 


 

라인업 풍경

 

해변 시작부터 끝에까지 모든 곳에 서퍼들이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스톡트매거진

 


 

"라인업 풍경"

 

좀더 가까이 봐보면 파도 크기가 상당히 크고 두텁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사진출처 스톡트매거진

 


 

파도 모습

 

파도 크기는 키를 훌쩍 넘습니다.

 

사진출처 스톡트매거진

 


 

주변 풍경

 

이날 이곳에는 서핑 대회를 진행한 듯 보입니다. 서핑 혹은 바디보딩을 즐기는 사람들 외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파도가 높아서 그런거겠죠. 파도가 없는 날의 두란바흐는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지만 이런 풍경이라면 바로 옆 레인보우 베이가 있으니 그곳에서 해수욕을 즐길 게 더 안전하고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긴 너무 위험한 곳 같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다가온 바닷새가 인상적입니다.

 

 

대회를 위해서 임시적으로 라이프가드가 비치를 지키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마워요 비치 라이프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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